← 커뮤니티 목록

신생아 배변, 횟수보다 중요한 신호

킨스토리Lv.9 명예의 전당· 13일 전
아기마다 다른 배변 패턴 신생아의 배변 횟수는 매우 개인차가 크다. 하루에 한두 번만 보는 아기가 있는 반면, 수유할 때마다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아기도 있다. 둘 다 정상이다. 수유 방식이 배변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유를 먹는 아기와 분유를 먹는 아기는 완전히 다른 패턴을 보인다. 생후 시간이 지나면서도 아기의 배변 횟수는 계속 변한다. 모유 수유 아기의 배변 특징 모유는 소화가 빠르기 때문에 모유 수유 아기는 배변 횟수가 많은 편이다. 수유 직후 바로 변을 보는 일이 흔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 모유 수유 아기의 변은 노란색이고 묽은 질감이다. 설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이 정상이다. 알갱이나 혈관 모양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 생후 몇 주가 지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 갑자기 하루 한 번으로 줄어들거나, 며칠에 한 번만 변을 보기 시작한다. 모유가 신체에 완전히 흡수되면서 남는 찌꺼기가 적어지는 것이 원인이다. 이것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며 변비가 아니다. 분유 수유 아기의 배변 패턴 분유는 소화 시간이 길어서 배변 횟수가 적은 편이다. 하루 한두 번 정도가 일반적이고, 변은 단단하고 색깔도 더 진하다. 분유 수유 아기가 사흘 이상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 분유는 소화 과정에서 변이 딱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변을 볼 때 힘들어하거나 작은 덩어리로 나온다면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억지로 관장하거나 자극하면 안 된다. 아기의 장은 매우 예민하고, 잘못된 자극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생후 시기별 변화 읽기 태어난 직후 며칠 동안은 태변을 본다. 검고 끈적한 변이 이틀에서 사흘 안에 모두 배출된다. 생후 한 달까지는 배변 횟수가 많다. 이 시기 아기의 장은 짧고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횟수가 줄기 시작한다. 이 변화가 갑자기 오면 부모는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아기가 변을 볼 때 편하고 변이 단단하지 않으면 문제없다. 며칠에 한 번이라도 괜찮다. 횟수가 아닌 아기의 상태를 본다 배변 횟수에 집중하기보다 아기 전체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잘 먹고 체중이 늘고 있으며 기저귀를 충분히 적신다면, 배변 횟수가 적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음 신호들이 보이면 소아과에 가야 한다: 변을 볼 때 심하게 힘들어하는 경우 배가 딱딱하게 부풀어 오른 경우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갑자기 변을 보지 않으면서 보채고 먹지 않으려 할 때 흰색, 검은색, 빨간색의 변이 나올 때 초록빛이 도는 변은 대부분 정상이다. 다만 설사가 계속되면서 초록색이면 확인을 받아야 한다. 변의 냄새와 질감은 참고일 뿐 냄새와 질감은 수유 방식과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모유 수유 아기는 신맛이 나고 묽은 변을 본다. 분유 수유 아기는 냄새가 더 강하고 변이 단단하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또 다시 변한다. 이러한 차이는 아기의 소화 과정을 반영할 뿐이며, 배변 횟수의 다양성만큼이나 정상이다. 배변 기록으로 아기를 알아간다 며칠 동안 배변 시간과 횟수를 기록해두면 우리 아기만의 패턴이 드러난다. 같은 아기라도 시기마다 다르고, 다른 아기들과도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볼 수 있다. 기록이 있으면 평소와 다른 변화를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횟수가 갑자기 줄었거나 변 색깔이 이상하거나 아기가 불편해하면, 병원에 갈 때 기록을 보여주면 의사가 상태를 파악하기 훨씬 수월하다. 다른 아기와 비교하기보다 우리 아기가 편하게 먹고 자고 변을 보는지 살펴보는 것이 정답이다.
♥ 0💬 0
이 이야기에 함께하고 싶다면

댓글·좋아요·내 글쓰기는 킨스토리 앱에서 할 수 있어요.

앱에서 참여하기

댓글 0

첫 댓글을 앱에서 남겨보세요.